이화공영 · 케이아이씨 4일연속 상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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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강세를 보여온 '이명박 테마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토목건설업체 이화공영과 철구조물 제조업체 케이아이씨는 꼿꼿이 4일째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화공영은 개장 첫날인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7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6450원에 마감했다.
케이아이씨는 2일 상한가에 이어 4일째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7일 2.02% 오른 1만100원(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화공영과 케이아이씨는 증권시장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역점 국책사업인 대운하 및 새만금 개발사업의 수혜주로 각각 꼽히고 있다.
이화공영은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할 능력을 갖췄다는 이유로,케이아이씨는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 관광개발에 대해 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상승세는 함께 테마주로 꼽히던 삼호개발 동신건설 삼목정공 효성ITX EG 코오롱건설 이수유비케어 등이 조정을 거쳤거나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gyung.com
이화공영은 개장 첫날인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7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6450원에 마감했다.
케이아이씨는 2일 상한가에 이어 4일째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 7일 2.02% 오른 1만100원(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화공영과 케이아이씨는 증권시장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역점 국책사업인 대운하 및 새만금 개발사업의 수혜주로 각각 꼽히고 있다.
이화공영은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할 능력을 갖췄다는 이유로,케이아이씨는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 관광개발에 대해 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상승세는 함께 테마주로 꼽히던 삼호개발 동신건설 삼목정공 효성ITX EG 코오롱건설 이수유비케어 등이 조정을 거쳤거나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g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