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어떤 연예인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현영이 2008년 새해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와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김종민 역시 군생활에 전념중인데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에게 '김종민' '김종민 미니홈피' 등으로 연일 화제을 모으고 있다.

새해 첫날 스포츠서울이 현영과 김종민이 다정하게 차안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 보도하면서 이들의 핑크빛 열애설에 관한 뜨거운 관심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1월1일 새벽 2시 10분경 삼성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만나 1시간 가량 차속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현영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일하다 보니 친해졌고 어느새 좋은 감정이 생겼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현영의 솔직한 심정 보도 이후 7일에는 김종민이 일간스포츠와의 단독 전화인터뷰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히며 다른 동료들과 함께 군생활중인 점을 감안 극도로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7년 11월 15일 군에 입대한 김종민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재 서울 모처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TV진행상'를 비롯해 ' 연예대상 쇼, 오락부문 여자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 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현영 미니홈피에는 이들의 핑크빛 열애설을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