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 꼬마 하하에게 행복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 만능엔터테이너상' '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그는 하하 미니홈피에 수사의 기쁨을 표현하며 사랑하는 연인 안혜경에 대한 핑크빛 사랑고백을 잊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처음으로 테이크세븐에 드는 영광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하하의 '너는 내 운명' 스페셜 무대에 정형돈이 올라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어색하기가만 했던 이들의 관계가 무색하리 만큼 찐한 우정을 보여주는 특별무대였다.

중절모를 쓰고 나비넥타이를 한 꼬미 신사로변신한 하하가 '너는 내 운명'을 열창했고, 1절이 끝나자 어색한 하하와 정형돈의 주제곡인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흘러 나오며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에는 노홍철의 저질댄스를 선보이는등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이제 더이상 어색한 사이가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하하 미니홈피에는 7년만에 다시뭉쳐 싱글앨범을 발매한 '지키리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는 글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