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완소남' 공유의 팬미팅이 열렸다.

<I Like... I Love YOO>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군입대를 앞두고 마련한 팬미팅으로, 공유는 평소 자신이 아끼는 사진이 남긴 선물과 김동률의 '감사'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유는 “군대는 분명, 제게 있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올테니 걱정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남은 시간은 하루를 1년같이 행복을 가득 채워서 보내고 싶다.(웃음) 쉬면서 주위 분들과 즐겁게 보낼 예정이다”라고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유는 오는 1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