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자상거래 활성화 기대..이상네트웍스 '매수'-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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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시장 선두업체인 이상네트웍스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및 C2C 전자상거래 시장과 달리 결제, 보증, 제품 표준화와 관련된 이슈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거래의 편의성, 광범위한 구매자 및 판매자 정보 획득 등을 감안할 때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상네트웍스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에 의존하던 결제 인프라가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 기업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경향하우징 인수를 통해 원자재 시장뿐만 아니라 중간재 시장까지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4만2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및 C2C 전자상거래 시장과 달리 결제, 보증, 제품 표준화와 관련된 이슈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거래의 편의성, 광범위한 구매자 및 판매자 정보 획득 등을 감안할 때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상네트웍스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에 의존하던 결제 인프라가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 기업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경향하우징 인수를 통해 원자재 시장뿐만 아니라 중간재 시장까지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4만2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