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론(대표이사: 유동훈)은 8일 오전 ㈜호비지수와 태양에너지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비트론에 따르면 호비지수는 섬유사업과 전자제품 유통업에서 가봉(유전 및 천연가스전 개발), 중국(석탄광), 세네갈(금정제), 콩고(철도, 철광석, 천연가스, 벌목) 등지에서 해외자원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태양에너지 사업의 확충을 위한 공조체제 확립, 태양전지 웨이퍼 판매에 필요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이번 MOU의 주된 내용이다.

유비트론 관계자는 "양해각서에 명기된 내용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호비지수와 별도의 협의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