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개그우먼 최은희(26)가 탐사 보도형 연예전문 리포터로 변신한다.

최은희(하영)는 최근 OBS ‘쇼도보고 영화도보고’(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연예기획 코너 리포터로 나선 것.

최은희가 리포터로 나서게 된 대에는 VJ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경력이 크게 작용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채널브이 코리아에서 주최한 VJ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다수의 연예·오락 프로에서 리포터와 VJ로 활약한 바 있다.

5일 첫 히 연예계에 환상을 갖는 후배들에게 2년 넘게 대학로에서 무명으로 활약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충고를 하기도 했다.

최은희는 "개그우먼, 영화배우에 이어 새로운 도전의 무대라 생각한다”면서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5년 SBS 공채 8기로 개그우먼이 최은희는 그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