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의 평가 절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7일 “고물가, 고유가, 무역흑자 등으로 위안화 평가 절상 추세가 빨라 질 것이라며, 위안화 가치 상승이 결국 인플레이션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올해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평가 절상률 전망치를 당초 6.8%에서 9.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