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1억5400만달러(약 1438억원)을 투자해 수프라막스(Supramax)급 벌크선 4척을 들여오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또 연내 총 8억 1000만달러를 들여 벌크선 11척과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TX팬오션은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자사주 372만4740주를 각 임직원 개인 증권 계좌에 입고키로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