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증권주가 하락하고 있지만 중소형 증권주는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4%에 가까운 하락세로 장을 마쳤던 신흥증권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흥증권은 전일대비 4.48%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3.78%오른 2만600원을 기록하고있고, SK증권(0.26%), 골든브릿지증권(0.92%), 동부증권(0.75%), 한양증권(0.73%)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M&A가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대우증권은 전일에 이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현재 2만6450원으로 4.17% 하락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