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또 다시 '결혼설'... 양측 "상견례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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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결혼설'에 휩싸였다.
현재 예비 법조인과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진 송일국의 결혼설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불거졌으나, 양측이 모두 부인해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혼식 날짜와 장소까지 알려져 그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일부 언론은 오는 3월 1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할 것이라는 단언적인 보도를 했다.
특히 지난해 '2008년 봄 결혼'의 해프닝과 맞물려 이번에도 3월이라는 점, 또한 이달 말께 상견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소식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
그러나 당사자인 송일국 측과 신부 A씨는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사실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일국의 결혼이 하루종일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전 애인인 연기자 김정난과 여동생 송송이, 어머니 김을동에 이르기까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