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회장 김중웅)은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 최고 투자은행이라는 '비전 2010'을 내세운다.

'유퍼스트(YouFirst)'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것도 현대증권의 경영철학이다.

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해 CS 조직과 제도를 재정비한 데 이어 최근 증권업계 처음으로 최고 고객 경영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 직위를 신설했다.

사업본부별로 흩어져 있던 고객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회사의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고객과의 다양한 채널 확보에 노력하는 것은 기본.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KMS)을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피드백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친절사원 추천제도를 통해 고객 감동에 대한 동기를 극대화하고 세무사,법무사,웰빙 의료상담 서비스,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 등 고객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도 현대증권의 강점이다.

투자설명과 영화관람을 동시에 하는 이색투자설명회,고객 자녀를 위한 대입 통합논술 특강 등 차별화된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경 고객감동 경영대상 금융 및 증권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