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 일명 '수입차 거리'에 전시장을 개장한다.

새 전시장은 건물 외벽이 모두 유리로 된 복층 구조이며 포드와 링컨 전시 공간을 분리해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포드코리아는 향후 부산과 경기도 일산 등지에서 전시장을 새로 열거나 기존 전시장을 확장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보다 48.4% 증가한 3000대를 올해 판매 목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