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인선이 아역배우의 해맑은 모습에서 성숙하게 자란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구들과의 일상, 수학여행 사진 등을 게시하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정인선은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린 아역배우 출신으로 아역의 이미지에서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외모로 변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인선이 출연한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들인 오승윤(마수리 역), 김희정(최이슬 역), 한보배(최풀잎 역), 윤영아(마예예 역), 정인선(한세은 역) 그리고 그룹 'FT 아일랜드'의 이홍기(이지훈 역)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영화 마지막 부분에 정수기 사업가로 변신해 옛 사건의 현장을 지날 때 송강호에게 범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던 바로 그 소녀다. 2001년 영화 '몽중인'에서는 주인공을 맡았으며 영화 '안녕 유에프오'에서 이은주의 아역을 맡았다.

한편, '매직키드 마수리'에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였던 윤영아는 한예인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주인공 '은찬' 윤은혜의 여동생인 고은새 역을 맡아 인기를 얻으며 시선을 끌어 아역스타였다는 점이 또 한번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7살에 SBS 어린이 드라마 '또또랑 우리랑'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여자' ' 네 자매 이야기' '영웅시대' 등에서 각각 고소영, 채림, 김지수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가를 날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