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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펀드' 나왔다 ‥ 경기도, 70억규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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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한우 송아지를 구입,농가에 위탁 사육한 뒤 수익금을 나누는 한우펀드가 나왔다.

    경기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펀드주관사인 현대증권,자산운용사인 대신투자신탁운용,마케팅 및 판매대행사인 단성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펀드' 출범식을 가졌다.

    한우펀드는 군인연금회와 기업은행이 투자자에게 모집한 70억원 규모로 생후 6개월된 거세 한우 수송아지 1340마리를 구입,우량 농가에 24개월간 위탁해 사육하게 된다.

    사육과정에서 송아지 구입비(마리당 270만원 선)는 물론 사료값,월 10만원가량의 사육비(1마리당) 등이 농민에게 지급되고 향후 한우 판매 후 이익금은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마리당 가격이 640만원 이상에 판매될 경우 투자자와 농민이 잔여 이익금을 나누게 된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송아지 구입비,사육비 등의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소를 사육할 수 있고 가격 폭락시에도 손실을 입지 않아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다.

    투자자 역시 한우가격 폭락으로 투자비를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도가 2억3000만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투자원금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도는 오는 6월 말까지 송아지를 차례로 구입해 농가에 배분,위탁 사육할 예정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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