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11 10:02
수정2008.01.11 10:03
(3판-재송)여성산악인 고미영씨(41.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가 남미 최고봉인 아콩카과(해발 6959m)등정에 성공했다.
고씨는 지난 6일 아르헨티나에 있는 아콩카과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 1인자였던 고씨는 지난 해 에베레스트 등 히말라야 3개봉을 오른데 이어 아콩카과 등정에 성공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 등정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