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2연패하며 MSL 32강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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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이 10일 코엑스 MBC 게임 HERO센터에서 열린 '곰TV MSL 시즌4' 32강 C조에서 민찬기(MBC게임), 김구현(STX)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MSL 탈락 이변을 낳았다.
지난 8일 MSL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으로 MSL의 우승후보였던 김택용(MBC게임)이 32강에서 탈락한 이후 마재윤까지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며 계속 되는 이변을 속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마재윤은 제 1경기에서 민찬기를 상대로 4해처리 멀티를 가져가며 부유한 자원을 모으고 뮤탈리스크 이후 울트라리스크를 준비했지만 민찬기의 드랍쉽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상대의 대규모 병력에 무너지며 패했다.
패자전으로 떨어진 마재윤은 이어서 열린 패자조에서 김구현의 포토캐논 러시에 주춤 한 듯 보였지만 이내 해처리 멀티를 2개 건설하며 맞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오버로드 피해에 제대로 된 병력을 생산하지 못한 마재윤은 히드라리스크의 전면 공격과 오버로드 드랍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김구현의 공세에 밀려 GG를 선언해 MSL 탈락을 확정지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8일 MSL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으로 MSL의 우승후보였던 김택용(MBC게임)이 32강에서 탈락한 이후 마재윤까지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며 계속 되는 이변을 속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마재윤은 제 1경기에서 민찬기를 상대로 4해처리 멀티를 가져가며 부유한 자원을 모으고 뮤탈리스크 이후 울트라리스크를 준비했지만 민찬기의 드랍쉽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상대의 대규모 병력에 무너지며 패했다.
패자전으로 떨어진 마재윤은 이어서 열린 패자조에서 김구현의 포토캐논 러시에 주춤 한 듯 보였지만 이내 해처리 멀티를 2개 건설하며 맞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오버로드 피해에 제대로 된 병력을 생산하지 못한 마재윤은 히드라리스크의 전면 공격과 오버로드 드랍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김구현의 공세에 밀려 GG를 선언해 MSL 탈락을 확정지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