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방송중 노출로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개그콘서트- 키 컸으면' 방송에서 가슴 부분 레이스가 옷을 입고 격렬한 춤동작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곽현화가 10일 방송된 KBS '폭소클럽2'의 '매직 for 러브'코너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녹화하는 도중 옷이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방송이 나간 이후 KBS 2TV '폭소클럽2'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된 항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편집없이 방송이 나간 것에 대한 항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곽현화는 KBS 22기 공채 신인개그맨으로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으로 170cm가 넘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