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스가 올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발표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엘지에스는 전일보다 14.93% 오른 68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동안 35% 이상 주가가 올랐다.

엘지에스는 전일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대만 및 일본 등의 메이저 업체로부터 중소형 프리즘 시트(Prism Sheet)의 대부분 모델들의 승인 작업이 이뤄졌기 때문에 목표매출 달성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엘지에스는 지난해 10월12일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중소형 프리즘시트 제조판매업체이다. 현재 소형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