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산업현장의 각종 유해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생화학 융합 센서 시스템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환경에서 작동하는 '스마트 가스 센서 플랫폼'을 통해 미세한 수준의 이산화황,일산화탄소,산화질소 등 유해가스를 감지할 수 있다.

ETRI 관계자는 "휴대폰과 연동하면 대기환경 측정,새집증후군 판별 등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