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물류전문기업인 한국복합물류가 중국 물류 인프라구축에 나섭니다. 한국복합물류는 최근 중국 톈진에서 톈진공항국제물류구(Tianjin Airport International Logistics Zone)와 공항 인프라시설 투자 관련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톈진공항국제물류구내에 최대 5만㎡ 의 부지를 확보해 항공 화물의 보관과 포장, 유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복합물류㈜(KIFT:Korea Integrated Freight Terminal Co.,Ltd)는 국가거점물류시설인 복합화물터미널을 운영해 온 업체로 지난 2005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3자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지난 2006년말 건교부로부터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