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으로 512色조명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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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512가지 색상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실내용 발광다이오드(LED) 전구가 나왔다.
LED 제조업체인 엠케이일렉트로닉스(대표 홍삼표)는 일반 전구 소켓을 그대로 사용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 LED 전구인 '벨루미'(Bellumi)를 개발,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루미'는 다양한 색상을 만들 수 있는 LED의 특성을 실내 조명에 도입한 제품.리모컨 버튼으로 전구 안에 내장된 LED칩의 적색 녹색 청색컬러를 각각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이 세 가지 색상을 조합해 512가지 빛깔을 만들 수 있다.리모컨으로 색상뿐 아니라 밝기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6개의 메모리 버튼이 있어 마음에 드는 색상을 저장한 후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소비전력은 기존 삼파장 전구의 25% 수준인 7와트(W)에 불과하며 최대 밝기는 400루멘이다.
홍삼표 대표는 "가정이나 상점 카페 식당 등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면 아름다운 빛의 연출과 적절한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이 제품을 최근 전력 절감 수요가 높은 일본에 1억원어치 수출했다"고 말했다.'벨루미' 가격은 리모컨을 포함해 개당 5만8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LED 제조업체인 엠케이일렉트로닉스(대표 홍삼표)는 일반 전구 소켓을 그대로 사용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 LED 전구인 '벨루미'(Bellumi)를 개발,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루미'는 다양한 색상을 만들 수 있는 LED의 특성을 실내 조명에 도입한 제품.리모컨 버튼으로 전구 안에 내장된 LED칩의 적색 녹색 청색컬러를 각각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이 세 가지 색상을 조합해 512가지 빛깔을 만들 수 있다.리모컨으로 색상뿐 아니라 밝기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6개의 메모리 버튼이 있어 마음에 드는 색상을 저장한 후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소비전력은 기존 삼파장 전구의 25% 수준인 7와트(W)에 불과하며 최대 밝기는 400루멘이다.
홍삼표 대표는 "가정이나 상점 카페 식당 등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면 아름다운 빛의 연출과 적절한 조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이 제품을 최근 전력 절감 수요가 높은 일본에 1억원어치 수출했다"고 말했다.'벨루미' 가격은 리모컨을 포함해 개당 5만8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