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G마켓 매각안되면 국내 상장"-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10일 이베이의 G마켓 인수 포기가 예상된다는 언론사 보도로 인터파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1월중 G마켓의 매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내에서 기업공개(IPO)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1월중에 G마켓 매각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원하는 가격과 조건이 아니라면 굳이 G마켓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1월중에 G마켓 매각이 성사되지 않으면, 곧 바로 G마켓의 국내 IPO 절차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라며 "G마켓 매각이든(단기호재), G마켓의 국내 IPO(장기호재)든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재료가 현실화되는 시점에서의 주가 급반등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G마켓의 4분기 실적은 순이익 예상치 1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1월중에 G마켓 매각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원하는 가격과 조건이 아니라면 굳이 G마켓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1월중에 G마켓 매각이 성사되지 않으면, 곧 바로 G마켓의 국내 IPO 절차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라며 "G마켓 매각이든(단기호재), G마켓의 국내 IPO(장기호재)든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측면에서 재료가 현실화되는 시점에서의 주가 급반등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G마켓의 4분기 실적은 순이익 예상치 1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