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2월 20일까지 中企 설 자금 5천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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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설을 앞두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5000억원 한도에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종업원 임금을 체불했거나 거래처 결제대금이 모자라는 등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및 호남지역 폭설로 어려움에 봉착한 영세 중소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신규 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대출을 승인해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연장 및 재약정 조건을 완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신규 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대출을 승인해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연장 및 재약정 조건을 완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