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와이브로 프로젝트 진행 긍정적-도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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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이체증권은 케이엠더블유의 와이브로(휴대인터넷)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판단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0일 케이엠더블유는 1만5150원으로 상한가에 오르며 장을 마쳤다. 고객사인 스프린트넥스텔이 일부 우려와 달리 모바일 와이맥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도이체는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올해 600억원의 TDD 솔루션 매출과 120억원 영업이익이 실현 가능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의 각각 32%,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이체는 "현재 케이엠더블유의 와이브로 고객은 스프린트넥스텔 뿐이지만 추후 글로벌 통신업체가 와이브로 투자를 실시할 경우 기술력과 상용화 능력을 볼때 케이엠더블유가 TDD 솔루션을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로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0일 케이엠더블유는 1만5150원으로 상한가에 오르며 장을 마쳤다. 고객사인 스프린트넥스텔이 일부 우려와 달리 모바일 와이맥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도이체는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올해 600억원의 TDD 솔루션 매출과 120억원 영업이익이 실현 가능하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의 각각 32%,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도이체는 "현재 케이엠더블유의 와이브로 고객은 스프린트넥스텔 뿐이지만 추후 글로벌 통신업체가 와이브로 투자를 실시할 경우 기술력과 상용화 능력을 볼때 케이엠더블유가 TDD 솔루션을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로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