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1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인기가수 15팀이 출연한다.

컴백 스페셜로 마련된 '거북이'가 인기 가요를 통해 5집으로 컴백한다.

이전 앨범보다 확실해진 거북이의 신나고 켱쾌한 곡 '상랄라'와 함께 박진영 사단의 슈퍼 신인 '어린 여자' JOO가 18살의 당찬 포부를 밝힌다.

JYP소속인 JOO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그 자신이 최고로 꼽는 곡인 '남자 때문에'로 데뷔 무대를 갖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와 이미 다른 사람과 함께인 그녀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남자 '한경일', 이별을 말하고 떠나버린 그녀를 기다리는 착한 남자 '팀', 많이 부족하지만 용기내어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이현섭', 사랑하는 그녀에게 늘 처음처럼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는 남자 ‘조성훈’, 그리고 수줍게 사랑 고백하는 소녀시대의 후속곡 첫무대 와 늘씬한 미녀군단 ‘LPG’와 cute sexy ‘성은’의 무대가 이어진다.

TAKE 7에는 빅뱅, 은지원, 하하, 민경훈, FT아일랜드, 클래지콰이, 씨야가 뮤티즌송을 놓고 겨루게 된다.

방송은 13일 오후 3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