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 웅산이 진행하는 tvN <리얼스토리 묘(猫)>에서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고도의 신종 사기, 보이스 피싱(Voice Fishing)의 실상을 낱낱히 파헤친다.

보이스 피싱은 음성(voice)과 낚시(fishing)를 합성한 용어로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내 범죄에 사용하는 사기수법.

060이나 080으로 시작되는 보이스 피싱에 어린 학생들부터 법조인, 국회의원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낚시를 당하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보이스 피싱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한 제보자를 만나 사기꾼들의 범행수법을 듣고 그들의 충격적인 사기 행각을 전할 예정이다.

신종사기, 보이스 피싱을 파헤쳐 본 웅산의 <리얼스토리 묘(猫)>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