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자원개발업체인 엔디코프가 8거래일만에 급반등하며 올해 처음으로 강세다.

11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엔디코프는 전일보다 13.70% 오른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첫 거래날이었던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7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엔디코프는 8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엔디코프는 최근 최대주주인 김정대 NTC카자흐스탄 회장의 채무 문제가 부각되면서 지난해 12월 28일 1만750원이던 주가가 전일 6130원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장을 연출했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