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콜걸, 벨’, 영국 섹시 코미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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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섹시 코미디 드라마가 한국에 상륙한다.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에서 오는 12일부터 섹시 코미디 드라마 <런던 콜걸, 벨>을 방송하는 것.
2007년 가을, 영국 민영 종합방송 ITV2에서 방송한 <런던 콜걸, 벨>은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올해의 블로그’에 꼽힌 런던 고급 콜걸의 실제 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프리미엄채널 Showtime에서도 2008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런던 콜걸, 벨>은 법률 사무소 비서로 일하는 척 하면서 밤이 되면 ‘벨’이란 이름으로 고급 매춘부의 삶을 살아가는 ‘한나’의 이야기를 그린 섹시 코미디 드라마.
인터넷 블로그에 일기를 올린 원작자는 여전히 베일에 감춰진 가운데, <런던 콜걸, 벨>은 영국 현지 첫 방송 당시 2백 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하나’역을 연기한 배우 빌리 파이퍼는 KBS를 통해 방송됐던 영국 대표 장수 드라마 <닥터 후>에서 ‘로즈 타일러’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이중생활을 하는 여성의 내면 세계를 섹시 코미디로 풀어낸 <런던 콜걸, 벨>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2편 연속으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