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판은 지난해 매출액이 6776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55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2006년보다 각각 259.0%, 275.9% 늘어나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고부가 전략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