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회계감독업무 개선을 위해 이달 중 국내외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국제회계기준(IFRS) 국제자문단'을 발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위원을 지낸 저명한 회계학자 캐서린 쉬퍼 듀크대 교수 등 외국인 4명과 주인기 연세대 교수 등 국내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