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대파하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호날두가 세 골, 카를로스 테베스와 리오 퍼디낸드가 각각 2골과 1골을 넣어 6 : 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고 호날두는 올 시즌 16골로 득점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지성은 후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 후 박지성은 "컨디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며 결장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