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13 18:14
수정2008.01.14 09:29
유럽연합(EU)의 최고 식품안전당국이 복제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식품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밝힘에 따라 복제 동물의 고기와 우유 등이 유럽인의 식탁에 오를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EU 식품안전청(EFSA)은 11일 웹사이트를 통해 "식품 안전이란 관점에서 복제 동물과 그 새끼에서 나오는 식품과 일반 동물에서 얻어지는 식품을 비교해 볼 때 차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