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율화추진위' 구성 … 서울대 자율화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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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대학 자율화'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는 차기 정부에서 대학으로 이관이 예상되는 입시,재정운영,인사관리 등 주요 업무에 대한 관련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서울대는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자율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의 첫 회동은 이번 주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입학전형과 학사관리,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인사관리,대학 지배구조 개선 등을 주로 검토할 것"이라며 "학내 자율성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해 조사 및 연구 활동을 벌이고 학내 의견 수렴을 하는 등 대학 자율화 방안 전반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추진위원과 자문위원,실무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서울대는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자율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의 첫 회동은 이번 주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입학전형과 학사관리,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인사관리,대학 지배구조 개선 등을 주로 검토할 것"이라며 "학내 자율성 제고 방안 수립을 위해 조사 및 연구 활동을 벌이고 학내 의견 수렴을 하는 등 대학 자율화 방안 전반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추진위원과 자문위원,실무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