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3월의 신부 된다 … 펀드매니저 매트 김과 홍콩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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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방송 3사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강수정이 3월의 신부가 된다.
강수정의 소속사인 디와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강수정이 오는 3월15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상대는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밟은 후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동포 매트 김"이라고 밝혔다.
강수정과 예비신랑은 2년6개월 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연예가 중계' SBS TV '결정! 맛대맛', '야심만만'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SBS TV '퀴즈! 육감대결', MBC TV '공부의 제왕' 등에 출연중이다.
강수정은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수정의 소속사인 디와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강수정이 오는 3월15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상대는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밟은 후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재미동포 매트 김"이라고 밝혔다.
강수정과 예비신랑은 2년6개월 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연예가 중계' SBS TV '결정! 맛대맛', '야심만만'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SBS TV '퀴즈! 육감대결', MBC TV '공부의 제왕' 등에 출연중이다.
강수정은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