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경영대상] 한국도로공사 … 건설현장에 IT기술 접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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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부산교통공사,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전원자력연료,한국조폐공사 등 6개사가 기술혁신 경영대상을 받았다.도로공사는 최첨단 정보기술(IT)을 건설 현장에 접목해 왔을 뿐 아니라 하도급사에까지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상생 협력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부산교통공사는 기술과 안전의 국내외 표준 모델이 되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도시철도 분야에서 최고의 경영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전사적인 설비 및 안전 분야 혁신 활동인 'TORSIM'을 구축해 신뢰도 향상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구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은 자발적 학습 조직인 발전기술전문가그룹(PTEG)을 통해 신기술 정보를 습득,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는 '조폐'라는 한정된 사업 영역을 '보안 제품'으로까지 확대해 사업 영역을 다양화하고 기술 면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한전원자력연료는 한국 표준형 원전용 개량연료(PLUS7TM) 및 웨스팅하우스형 개량연료(ACE7TM) 개발 등 연이어 개량 핵연료를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권도엽)는 정보기술(IT)을 건설 현장에 접목한 '넥스콘'을 전국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운영하고 있다.넥스콘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와 시공사 하도급사가 함께 사용하는 건설관리정보 시스템.국내 최초로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건설 관리에 도입해 시설물별 공정.공사비 통합 관리를 실현했다.또 건설 현장 간 거리가 멀고 산악 지역에 위치해 지형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자 웹캠(web-cam)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을 활용한 콘크리트 자동 양생관리 등 실시간 원격 현장 관리체계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AWS(Automatic Weather System)'를 활용한 위험예측 시스템과 4D를 활용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로 하도급사까지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건설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처리 과정을 공개하는 등 건설 참여자 간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권도엽)는 정보기술(IT)을 건설 현장에 접목한 '넥스콘'을 전국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운영하고 있다.넥스콘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와 시공사 하도급사가 함께 사용하는 건설관리정보 시스템.국내 최초로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건설 관리에 도입해 시설물별 공정.공사비 통합 관리를 실현했다.또 건설 현장 간 거리가 멀고 산악 지역에 위치해 지형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자 웹캠(web-cam)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과 화상회의 시스템,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을 활용한 콘크리트 자동 양생관리 등 실시간 원격 현장 관리체계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AWS(Automatic Weather System)'를 활용한 위험예측 시스템과 4D를 활용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로 하도급사까지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건설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처리 과정을 공개하는 등 건설 참여자 간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