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산기(회장 박용관)는 타이어 제조설비와 환경 관련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시공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금호타이어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고,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금호타이어 신공장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동화산기는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타이어 제조설비를 국산화하는 데 주력했다.그 결과 20여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의 타이어 제조설비 전문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국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증대와 영업력 확대를 위해 중국 난징 톈진에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수출 규모는 2004년 485만달러,2005년 598만달러,2006년 2100만달러 등으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동화산기는 타이어 제조 설비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악취처리 설비,유해가스 처리설비,집진 설비 등 환경 설비도 제작·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