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rmer and his wife worked hard,scrimped and saved to send their son to college.

As soon as he had enrolled,he started to grow a beard.

Next he grew a large moustache and sideburns.

Being pleased with his hirsute adornment,he had his picture taken and sent it off to his parents.

On the back of the photo he scrawled, "How do you like it? Don't I look like a count?" Shortly after,the son received this terse note:"You idiot, it cost us a fortune to sent you to college,and you can't even spell!"



농사짓는 부부는 근검절약해서 아들을 대학으로 보냈다.

그 아들은 대학에 등록하자 턱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콧수염과 구레나룻도 잔뜩 길렀다.

자신의 텁수룩한 모습에 만족한 그는 그 모습을 촬영하여 부모님께 보냈다.

사진 뒤엔 "제 모습 어때요? 백작 같지 않아요?"라고 적어서… 얼마 후 아들에게는 짤막한 답장이 왔다.

"이런 멍청한 자식아, 큰돈 들여 대학 보내줬는데 그래 철자법조차도 모른단 말이냐!"


△scrimp:인색하게 굴다, 절약하다

△moustache:콧수염

△sideburns:구레나룻

△hirsute:털 많은

△adornment:꾸밈

△count:백작

(텁수룩한 아들의 꼴을 보고 여자의 음부(cunt)를 연상한 아버지는 이 저속한 낱말의 철자가 count로 잘못 표기된 것으로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