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웅진코웨이와 노비타 에코포유가 대상을 수상,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는 메모리형 비데와 크기를 과감하게 줄인 욕실 연수기를 내놔 '생활 밀착형'기술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와 함께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메모리 비데의 경우 사용법이 훨씬 쉬워져 중·장년층에 국한됐던 비데 사용 연령층을 노인과 어린이 등으로 넓힌 점이 두드러졌다.

밥솥으로 수상한 노비타는 진공방식 취사 및 보온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밥맛 유지기능이 12시간에 불과한 기존 밥솥과 달리 32시간 밥맛 유지기능을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전문업체인 에코포유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고급 디자인과 기능이 잘 결합된 차세대 웰빙 음식물 처리기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