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희 '2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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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희(31)가 개인사업가 김동현(31)씨와 화촉을 올린다.
김현희의 예비신랑 김동현씨는 개인사업가로 김현희와 동갑으로 둘은 3년전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 12월 2일 김동현씨가 프로포즈해 결혼에 골인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희와 김동현씨는 오는 2월 24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선배 개그맨 권영찬씨가 대표로 있는 엔블리스 웨딩에서 진행을 맡았다.
KBS 1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활동한 김현희는 박준형과 임혁필, 박성호 등과 동기이며 KBS ‘쇼 행운열차’와 ‘코메디 세상만사’, '개그콘서트-여자대여자'등에 출연해왔다.
한편 김현희는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 동국대학을 졸업할만큼 학업에도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그녀는 일본으로 건너가 실내인테리어에 대한 공부를 3년동안 하고 와 현재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운영중이다.
김현희는 “친구로 생각하다가 프로포즈를 받으니,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김동현씨의 평소의 자상함과 배려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서, 금새 결혼을 승낙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