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프로게이머 '위메이드 폭스'의 전태양(15)이 화제다.

전태양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되는 온게임넷 '리얼스토리' 등에 출연하는 등 언론과 네티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태양은 내달 4일부터 개인리그인 MSL 예선전에 참가한다.

전태양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지난 2006년 제1회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당시 4강에 오르며 e스포츠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3월에는 팬택(2007년 위메이드에 인수)에 입단하고,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었다.

전태양은 지난달 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대 공군전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