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서며 나흘만에 반등했다.

1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20P(0.09%) 상승한 222.90으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나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지수선물은 미 증시 반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하락반전한 뒤 현물 시장 급락의 영향으로 장중 22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막판 개인 매도가 줄어든 데다 기관 매수가 늘어나면서 다시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매수로 전환하며 102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677계약 순매수했다.

개인은 1807계약 순매도했다.

전날 백워데이션 상태로 악화됐던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로 돌아서며 1.99로 개선됐다.

미결제약정은 9만1083계약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으며 거래량은 2만4000계약 이상 늘어난 23만4712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