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반장 유재석이 언급한 무한카툰을 그리는 '별똥별'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무한카툰 그리시는 별똥별님이 요즘 노홍철씨를 살찌게 그린다"는 발언으로 별똥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별똥별'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대상으로 매주 방송후에 각각의 에피소드와 카툰을 엮어 그만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인물.

이날 방송이 나간후에 별똥별은 "(노홍철을)일부러 뚱뚱하게 그린 게 아니에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며 해명했다.

'별똥별'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정말 우리 우리 유반장님 입에서 ‘별똥별’ 이라는 말이 나올 줄이야"며 방송 후수많은 축하 메세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멤버중 '꼬마' 하하가 오는 2월 1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당분간 하하의 공석을 남겨둔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