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의 러시아 출신 미녀 이나 마슬로바가 한국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나는 오는 4월 한국에서 두살 연상의 한국인 회사원과 결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수다'의 한 관계자는 "이나가 4월께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일자나 계획은 통보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나의 결혼은 사생활과 관련된 만큼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나의 결혼으로 '미녀들의 수다' 출신 외국인 미녀와 한국 남성의 커플 탄생은 세번째가 됐다.

지난해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와 호주 커스티가 한국인과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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