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대입 논술 폐지 가능성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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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에듀가 대학들의 논술 폐지 검토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림에듀는 전날보다 680원(14.81%) 하락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나흘째 하락세다.
엘림에듀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주요 대학들의 논술고사 폐지 시사 발언 때문이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능 등급제를 폐지하고 대학에 변별력만 주면 논술고사를 어렵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데 이어 서강대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도 수능 점수가 공개되면 정시모집에서 논술 폐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림에듀는 전날보다 680원(14.81%) 하락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나흘째 하락세다.
엘림에듀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주요 대학들의 논술고사 폐지 시사 발언 때문이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능 등급제를 폐지하고 대학에 변별력만 주면 논술고사를 어렵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데 이어 서강대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도 수능 점수가 공개되면 정시모집에서 논술 폐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