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이 조달청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전날보다 7.18%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의 반등이다.

특히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이 시각 현재 9만5000여주가 거래되며 전일(3만3751주)보다 3배 정도 거래량이 증가했다. 키움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 등의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한국주철관은 전일 조달청과 664억2100만원 규모의 수도용 원심력 덕타일 주철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