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진가신 감독, 오는 21일 전격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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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영화 <명장>은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의 출연과 CG와 와이어 없이 만들어 낸 100% 정통 리얼 액션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퍼햅스 러브> 이후 약 2년여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 진 감독은 "멜로 영화가 아닌 정통액션 영화로 한국을 찾게 돼 마음이 설렌다. 마치 액션 영화로 데뷔하는 신인 감독으로 방문하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존의 작품들과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연출한 만큼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언론 시사회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적 멜로 영화로 국내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가신 감독이 전쟁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메가폰을 잡은 만큼 한국 남성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가신 감독의 내한으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영화 <명장>은 태평천국이 발생한 19세기 중엽 청나라, 피로써 의형제를 맺은 세 남자의 비극적인 운명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31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