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랜드가 200억 규모의 유증 결의 소식에 하한가까지 빠졌다.

15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에너랜드는 전일보다 14.67% 떨어진 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다 나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에너랜드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운영 및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4000만주의 신주를 주주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