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진영, JOO’가 지난 1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음악중심 등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데뷔무대를 가져 온, 오프라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JOO는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실력으로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데뷔 첫날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힘입어 그녀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는 공개 이틀 만에 싸이월드 등 각종 차트에서 4-5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타이틀 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많은 주위 요청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아껴두었던 곡이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에 무너졌던 여자가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은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는 JOO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어우러져 이별에 아팠던 많은 여성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www.becauseofyou.co.kr사이트에서는 ‘남자 때문에’에 관한 사연을 공모해 이미 많은 네티즌들과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JOO는 이러한 관심에 대해 “데뷔까지 많이 떨렸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언제나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힘찬 다짐을 전했다.

한편, JOO의 싱글 앨범 ‘어린여자’는 1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