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최광식 대한송유관공사 사장 "2010년 에너지 종합 물류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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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대한송유관공사 대표는 에너지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1991년 SK(주)에 입사한 이래 SK글로벌 에너지판매 부문 기획재무본부장,SK(주) 물류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그가 지난해 3월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으로 발탁된 것도 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 때문이다.
대한송유관공사의 민영화 2기 시대를 이끌고 있는 최 대표는 "2010년까지 대한송유관 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종합 물류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송유관 사업 이외의 기술사업 매출액 비중을 50%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유관 공사가 이같은 장기 비전을 설정한 이유에 대해 최 대표는 "고유가와 환경규제 심화 등에 의한 대체에너지 개발 가속화로 석유 수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경질유 수송 물량도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과거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도 확보하지 못했던 부실사업들로 분산돼 있던 역량을 송유관 사업과 기술사업 등으로 집중해 글로벌 수준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외부 저장시설 수탁관리,해외엔지니어링,지식사업 등으로 수익구조도 다변화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SK(주)에 입사한 이래 SK글로벌 에너지판매 부문 기획재무본부장,SK(주) 물류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그가 지난해 3월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으로 발탁된 것도 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 때문이다.
대한송유관공사의 민영화 2기 시대를 이끌고 있는 최 대표는 "2010년까지 대한송유관 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종합 물류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송유관 사업 이외의 기술사업 매출액 비중을 50%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유관 공사가 이같은 장기 비전을 설정한 이유에 대해 최 대표는 "고유가와 환경규제 심화 등에 의한 대체에너지 개발 가속화로 석유 수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경질유 수송 물량도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과거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도 확보하지 못했던 부실사업들로 분산돼 있던 역량을 송유관 사업과 기술사업 등으로 집중해 글로벌 수준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외부 저장시설 수탁관리,해외엔지니어링,지식사업 등으로 수익구조도 다변화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